[경기=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4시간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투어프로그램 ‘비긴어게인 in 경기’를 가평에서 개최한다.
비긴어게인 in 경기는 지난 8월 파주출판단지에서 열린 ‘경기도로 떠나는 그랜드아트투어_한여름밤의 꿈 in 경기’에 이은 두 번째 문화활동 투어프로그램으로서 시네마와 버스킹을 메인 테마로 △가을밤 야외공간 에어베드 위에서 즐기는 명품 음악영화 ‘비긴어게인’ & 전문가 토크 △영화의 감동을 담은 버스킹공연(영화 OST 등) △폐교를 리모델링해 재탄생한 ‘인터렉티브 아트뮤지엄’ 오감체험 △쁘띠프랑스에서의 동화같은 하룻밤(숙박 및 관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차광회 경기도 관광과장은 “고품격 문화 활동을 즐기면서 휴식도 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경기도 전역의 문화예술자원과 공간을 활용해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투어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그랜드아트투어 전용 2층 버스를 타고 출발해 가평 일대에서 다양한 이색 문화체험활동을 하며 가을밤을 즐길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18일(월) 오후 6시까지 경기관광포털에서 가능하고, 신청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35명을 추첨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참가비 3만원)
정재형 기자 jjh112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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