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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산 햄.소시지 안전관리 현장 방문소시지 등 식육가공품 반드시 익혀 먹을 것 강조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유럽산 햄·소시지 등 수입축산물 검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8월25일 AJ토탈(주) 처인냉장(경기 용인시 소재)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8월24일부터 유럽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가 포함된 모든 비가열 식육 가공품에 대해서 통관 시 E형 간염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마련됐다.

류영진 처장은 검사 현장에서 검사관들에게 “수입축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서 안전한 수입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에게도 “유럽산 돼지고기가 포함된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에 대해서는 반드시 익혀 드실 것”을 당부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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