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건축자금 P2P 금융 '티끌모아태산' 이 주최하는 제4회 P2P 투자자를 위한 정기 세미나가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강남 토즈타워 점에서 열린다.
'티끌모아태산'은 건축자금을 전문으로 하는 P2P로, 핵심 기술로는 올해 초 특허 받은 '공사관리시스템'이 있다.
‘공사관리시스템’은 건축주와 설계사 및 시공사를 티끌모아태산 플랫폼에서 공개경쟁 입찰 형태로 중개하고, 건축의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하여 해당 공사의 진행 경과를 문서와 사진, 동영상으로 기록하여 온라인에 공개한다.
또한 티끌모아태산이 공사 진행 경과에 따른 건축자금을 직접 집행하기 때문에 건설현장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하도급 업체와의 마찰, 건축주의 건축자금 미지급으로 인한 시공 업체와의 마찰 등 건축 부조리를 최소화하여 계획한 공사기간에 맞게 건축물이 완공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번 고객 세미나는 '티끌모아 P2P' 라는 주제 아래 P2P의 역사와 배경, P2P 국내 업계 현황과 업체의 형태, 티끌모아태산의 비전과 투자 프로세스 소개로 구성되며, P2P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세부정보 확인은 온오프믹스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P2P금융, P2P투자시장에 대해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티끌모아태산의 권영철대표는 "P2P시장의 규모가 1조를 넘어서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렇게 큰 성장세에도 P2P에 대해 잘 몰라서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세미나이다.
지난 3회 세미나에 참여하신 고객들을 보았을 때, 이번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오실 거라 예상된다. P2P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P2P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부담없이 찾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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