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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학교 급식소 식중독 걱정 없앤다!8월 16일부터 9월 4일까지 학교급식소, 학교식재료 공급업체 등 합동점검

[대구=환경일보] 최문부 기자 = 대구시는 가을 신학기 개학에 맞춰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학교 급식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합동점검을 위해 대구시와 구․군 및 교육청, 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해 6개 반(총 19명)의 점검반을 구성한다.

국정과제인 국민건강을 지키는 생활안전강화(급식관리 공공성 제고 및 먹거리 복지 구현)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인과 점검업무를 공유, 협업, 소통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초․중․고 학교급식소 및 매점, 학교에 도시락을 공급하는 업체, 학교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254개이다. 대구시는 봄 신학기 때 학교급식소 등 352개소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위반업소를 행정처분 한 바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방학기간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 및 조리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보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조리식품 등 90개 정도를 수거해 식중독 관련 안전성 여부를 위해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한다.

아울러, 대구시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학교 급식관계자들에게 조리 시설․기구 세척․소독 후 사용하기,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 안하기, 식재료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설사 증세가 있는 조리 종사자는 조리에 참여 안하기 등「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요령」 준수도 당부할 예정이다.

최문부 기자  chmb6656@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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