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환경일보]제옥례 기자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사무소에서 율현마을까지 지방도 1006호선 4km에 이르는 거리에 부용화가 만개해 눈길을 끈다.
산청군 신등면사무소(면장 김진환)가 녹색산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꽃길은 휴가철을 맞아 지역의 명소인 정취암과 율곡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정경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김진환 면장은 “사계절 꽃이 있는 산청을 위해 꽃길 사후관리와 녹색산청의 성공적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옥례 기자 joy633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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