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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전문교육 확대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은 전자정부서비스 담당 공무원 및 개발자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개발보안 전문교육을 6월26일부터 12월까지 본격 실시한다. ‘웹사이트 해킹’ 등은 대부분 소프트웨어에 내재된 보안취약점이 원인이 돼 발생하므로 소프트웨어 개발단계에서부터 소스코드(바탕부호)의 보안취약점을 제거하고 진단할 전문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다.


올해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진단원 양성과정 등 총 38회가 운영되는데 그간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11년부터 지속적인 교육과 인력양성을 추진한 결과 담당공무원,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누적 교육생 1만 명 이상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작년 말까지는 소프트웨어 구현단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나 올해부터 제도 적용범위가 설계단계까지 확대됨에 따라 관련 교육과정이 추가됐다. 또한 전문 진단원 양성과정 인원을 작년 99명에서 올해 160명으로 1.6배로 대폭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영환 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제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보안이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안 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쓸 예정이다”라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전자정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press@hkbs.co.kr


김영애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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