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어린이집’은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운영중인 제도로 어린이집의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부모의 일상적 참여(부모교육, 부모상담, 봉사활동, 운영위원회 등)이 이뤄지는 어린이집 운영형태를 말한다.
도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총 6개소를 선정해 운영 했다.
올해는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군별 5개소 이상을 선정해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주기적인 부모교육 실시로 부모들의 제도 이해 및 참여를 높여갈 계획이다.
김성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다”며 “제도 활성화를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ews7220@hanmail.net
신동렬 hkbsch@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