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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20, 유럽서 1위 평가 받다

아우토자이퉁은 i20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탁월한 실내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이 평가한 가운데, 안락함, 제동성능, 경제성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매겼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현대차 i20가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잡지 아우토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소형차 비교 평가에서 1위에 올라 상품성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아우토자이퉁 최근호(2017년 11호, 5월5일 발간)에 실린 이번 평가는 유럽에 판매 중인 소형차급(B세그먼트) 내 현대차 i20, 폭스바겐 폴로(Polo), 닛산 미크라(Micra), 포드 피에스타(Fiesta), 시트로엥 C3, 혼다 재즈(Jazz) 등 6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차체(Body), ▷주행 안락함(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Powertrain), ▷주행 성능(Driving Dynamics), ▷친환경/비용(Environment/Cost) 등 5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비교 평가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현대차 i20가 1위에 선정됐고, 이어 폭스바겐 폴로, 닛산 미크라, 포드 피에스타, 시트로엥 C3, 혼다 재즈 순이었다.

아우토자이퉁은 i20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탁월한 실내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이 평가한 가운데, 안락함, 제동성능, 경제성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매겼다.

특히 5개 평가 항목 중에서 주행 안락함과 친환경/비용 등 2개 항목에서는 비교 차종들 가운데 i20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우토자이퉁은 주행 안락함에 있어 i20의 시트와 서스펜션 등이 경쟁차 대비 뛰어난 것으로 평가했는데, 운전자를 배려하는 뛰어난 시트라는 평가와 함께 장거리 운전에서 진면목을 발휘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행 안락함 부문에서 서스펜션도 비교 차종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외에도 시속 100km에서 완전 제동까지 필요한 거리가 35.2m에 불과한 뛰어난 제동성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i20는 2015년에 레드닷, iF 디자인상을 수상해 디자인을 인정받은 데 이어, 이번 아우토자이퉁의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독일 아우토자이퉁(Auto Zeitung)지는 1969년 설립돼 격주로 발간되는 자동차 전문 잡지이다.

ksh@hkbs.co.kr

김승회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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