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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전승·발전 모색한다.
[정선=환경일보]강경식 기자=올해로 41회째를 맞는 정선아리랑제가 30일 정선 아리랑의 전승과 보존 및 창조적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아리랑 포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도와 정선군이 주최하고 강원일보사와 아리랑박물관, (사)정선아리랑제위원회,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등이 함께 마련해 30일 오후 2시 아리랑 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근대민요 아리랑의 성격과 정선아라리'를 다루게 된다.

포럼에는 김시업 성균관대 국어국문과 명예교수를 비롯해 전영철 상지영서대 교수, 김병철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위원, 한진일 성균관대 교양학부교수, 정신 축제경영연구소장, 최규성 대중문화평론가, 장유정 단국대 교양학부 교수 등 국내 아리랑 전문가들과 교수 등이 참석해 다양한 학술적 견해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에는 정선아리랑연구소 진용선 소장이 1976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40회가 치러진 정선아리랑제의 40년 역사를 담은 `정선아리랑제 40년사' 출판기념회도 열린다.

군은 특히 10월1일 열리는 정선아리랑제 개막식에서 지역 주민들의 뜻을 모아 `아리랑의 수도 정선'과 `정선아리랑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갖는 등 올해 아리랑제를 기점으로 정선아리랑을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전정환 군수는 “이제는 모든 아리랑의 원류인 정선아리랑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화를 추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아리랑제는 그 첫발을 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so04861@naver.com

강경식  sso0486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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