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환경일보]겅경식 기자= 태백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교통 분야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추석연휴 기간 중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해 수송차량 정비 점검과 운송질서 확립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시민과 우리시를 찾는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추석연휴 교통대책 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교통불편 신고사항 접수처리와 각종 사고발생 대비 비상상황을 유지한다.

특히 오는 12일까지는 수송차량 점검과 여객터미널 시설점검, 운수종사원 특별안전 교육,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한다.

아울러 특별교통대책 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는 13일부터는 원활한 교통 소통과 질서 유지를 위해 교통 소통을 저해하는 불법 주정차 행위와 승차 거부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sso04861@naver.com

강경식  sso04861@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