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코에서 출발하는 팔자주름에서부터 입꼬리, 턱까지 이어지는 주름을 마리오네트라인이라고 일컫는다. 이 적합한 리프팅 시술법이 출시됐다.
가온누리 홀딩스는 팔자주름에서부터 양쪽 볼이 늘어지고 파인 주름에 특화된 ‘마리오넷 리프팅’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가온누리홀딩스 관계자는 “제품은 PLLA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PLLA는 추출한 AHA(Alpha Hydroxy Acid)계열의 합성 폴리머로써 피부 내에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 뒤 수분, 당 등으로 대사되어 흡수되는 물질로써, 유럽에서 1999년도에 개발되어 현재까지 30개국에서 15만건 이상의 시술 케이스를 가진 안전한 시술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주름 필러용 FDA 승인을 받아 안정성을 입증했으며, 기존 PDO실 대비 유지기간이 길고 흰색의 PLLA 성분의 실로 만들어져 있어 시술 후에 흔적이 남지 않아 일상으로 복귀가 빠르고 기존 실과는 다르게 콜라겐을 합성하므로 PLLA이 분해되어도 콜라겐은 남아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은 실 형태로 제작되어 있어 자연스럽고 균일한 시술이 가능하고, 5-0의 실로 제작되어 시술이 간편하고 통증이 적어 마리오네트라인에 적합하다. 콜라겐 생성으로 인한 볼륨업 효과와 피부탄력 증가 및 모공치료에도 기여한다. PRP(자가혈주사)와 병행하면 피부건강 유지와 효과증대에 보탬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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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sports88@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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