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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만화카페 ‘카툰공감’ 입점… 브런치카페가 더해진 휴식공간 어필

만화&브런치카페의 콘셉트를 가진 ‘카툰공감’이 창원 롯데백화점에 입점한다. 무료 샐러드 바가 제공되며 여성들을 위한 순정만화와 웹툰이 구비, 브런치와 문화가 공존하는 휴식공간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카페가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카페에서 공연이 펼쳐지기도 하며 공방처럼 일일 클래스가 열리기도 한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것 이상으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만화카페를 방문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만화라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북카페와 같은 차분한 분위기가 조성되어있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어 아이를 데려가기도 편하기 때문이다.

만화방과 달리 만화가 아닌 ‘공간’에 치중하여 여성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큰 경쟁력이다. 휴식을 즐기며 식사도 가능하고 책도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만화&브런치카페의 콘셉트를 가진 ‘카툰공감’이 창원 롯데백화점에 입점한다. 무료 샐러드 바가 제공되며 여성들을 위한 순정만화와 웹툰이 구비, 브런치와 문화가 공존하는 휴식공간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카툰공감’은 주 고객인 여성에 맞는 식음료가 강점이며 지중해식 브런치카페를 테마로,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샐러드, 파니니, 피자, 필라프, 그라탕 등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음료는 바리스타가 직접 만드는 최고급 원두커피나 주스 외에도 전문화된 티, 스쿼시가 준비되어 있다.

관계자는 "만화카페처럼 여성 지향적인 문화공간이 최근 국내에 인기이다”라며 “백화점에서도 여성 고객을 위한 문화공간이 필요하였는데, 소비자층에 적합한 건강한 식음료를 갖춘 만화&브런치카페 ‘카툰공감’이 잘 맞아떨어졌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백화점에 입점하는 ‘카툰공감’은 현재 창원 롯데백화점을 비롯하여 백화점 및 전국 주요상권에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홍대, 신촌, 분당, 노원역 등이 오픈을 준비 중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press@hkbs.co.kr

오성영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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