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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돕는 ‘농지매입비축사업’ 효과 톡톡
[청주=환경일보] 신동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민흥기)는 농지매입비축사업의 2016년 목표 40억원 대비 38억원을 집행해 1분기에 이미 연간 목표의 95%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억원 증가한 실적으로 지역별로 괴산 8억원, 보은 4억원이 순증가함에 따른 실적개선이다.

농지매입비축사업은 고령 또는 질병 등으로 은퇴, 이농·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해 농업구조 개선과 농지시장 안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입한 농지를 2030세대 농업인 및 귀농·창업 농업인 등에게 임대 지원하고 있다

민흥기 충북지역본부장은 “사업추진이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통해 2030세대 신규 취농 및 귀농·귀촌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news7220@hanmail.net

신동렬  hkbsch@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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