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암생태공원 |
[청주=환경일보] 신동렬 기자 =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오는 10월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월 1회 소규모 문화공연과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문암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공원 이용만족도를 높이고 문화공간으로의 재탄생을 위해서다.
문화공연은 월별 소규모 테마로 진행된다. 애니캐릭터 퍼레이드(5월), 벌룬아트쇼(7월), 매직쇼(9월), 미니콘서트(10월) 등이 있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딱지치기, 솜사탕 만들기, 초대형 윷놀이 등 추억의 놀이를 운영해 가족 간 협동심과 친밀감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추억의 시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원에서 놀자’ 주말이벤트는 오는 16일 처음 운영되며, 치어리더 퍼포먼스 문화공연과 가족체험놀이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과 여가의 시간을 마련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시민들에게 더 큰 만족과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만 문암생태공원에 주차시설이 부족하니 대중교통이나 카풀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7220@hanmail.net
신동렬 hkbsch@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