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환경일보] 신동렬 기자 = 이승훈 청주시장은 11일 철저한 선거 준비와 후보공약 종합검토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총선 관련 법정사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선거 중립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선거 후보자들의 공약사항을 한 부서에서 종합 정리해서 관련부서에 나눠주고 검토하라”며 “이미 시에서 방침이 정해진 것 외에 검토하지 않았던 내용 중 꼭 필요한 사업은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주 고양시 방문과 관련 “어린이와 청소년 관련 사업 적극적인 투자와 견학을 통해 전국 성공 사례들을 배워 청주시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공직기강 관련 평소 잘 유지되고 있으나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으므로 특히 주말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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