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은 9일(토) 부산 초량에 소재한 중식당에서 부산지역 대학생(YAFF회원)을 초청해 농수산식품 분야에서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aT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농식품분야의 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 얍(YAFF : Young Agri-Food Fellowship)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방문한 이후 곧바로 부산의 주요대학인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부산외대 등의 YAFF 회원들과 만남을 가진 김재수 사장은 이들과 우리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진출과 농식품 분야에서의 창업 및 취업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사회적 문제이자 대학생들이 직면하고 있는 청년 취업 문제를 농수산식품 분야와 접목해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이 자리에서, 김재수 사장은 농수산식품 분야에서 청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농식품 산업분야에 청년들이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미래 먹거리 산업의 주춧돌이 되기를 주문했다.

한편, 김재수 사장은 지난 8일 금요일에는 aT부산울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농수산식품 자문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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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하  sjh214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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