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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송파구 방이복지관과 기술봉사협약 체결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3월24일(목),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송파구방이복지관과 기술봉사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쌀 100kg을 기증했다.

공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락시장을 관리하며 그 동안 쌓은 임직원의 재능을 활용해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지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봉사 내용은 여름철 방충망 설치, 겨울철 단열필름 설치, 노후 등기구 및 위생기구 보수 등이며, 소방안전을 강화하고자 소화기 및 단독형 감지기를 지원하고 있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2010년에 창단돼 지난 6년간 관내 장애인 가정, 일사일촌, 사회적기업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등 폭 넓은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박성규(공사 시설안전팀장) 기술봉사단 단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여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sjh2141@hkbs.co.kr

석진하  sjh214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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