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관광안내표지판의 일련번호 및 종류, 담당자, 비용, 위치 등 일반제원을 비롯하여 설치위치 및 설치일 등에 대한 DB구축을 통하여 향후 사후관리가 용이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보수가 필요한 안내판 발견 시 관광안내판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전송버튼 클릭하면 실시간으로 관리자 스마트폰 및 PC상으로 전송되어 관리자는 위치정보시스템 및 로드뷰를 통하여 문제의 안내판을 즉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관광안내판 통합모니터링 시스템구축 후 서버 포스팅비를 제외하고는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QR코드 부착만으로 기존 또는 신규 안내판들을 계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정선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QR코드 스캔 시 모바일용 정선여행 포털시스템(www.ariaritour.com)으로 연결되어 정선관광에 대한 정보 조회서비스가 가능하다.
아울러 관내 관광안내판 전수조사 후 3월 말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올림픽특구사업비로 관내 국도 및 지방도 등 주요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관광안내판에 대하여는 여름 관광성수기 이전에 정비를 모든 마무리 할 계획이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관내 현장정보 인지, 모니터, 보고 등을 일원화한 최적의 관광안내체계 구축으로 올림픽 개최도시로써 관광 정선의 이미지 개선 및 선진 맞춤형 관광안내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so04861@naver.com
강경식 sso04861@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