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환경일보] 강경식 기자 = 정선군은 품격 높은 교육문화 달성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201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공무원 마인드 함양교육을 오는 25일 정선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교육복지 실현과 창조적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이희수 교육학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란 주제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마인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공직자가 공감대를 형성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은 평생학습 100세 시대에 배움을 통한 삶의 가치와 행복 증진에 앞장서고자 민선6기 주요 추진사업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 1월 전담부서인 여성청소년과를 신설 및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등 평생교육 활성화 및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평생학습-e매니저 양성교육 ▷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 ▷도박중독 예방프로그램 교육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평생학습축제 개최 등 5개 분야 20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향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구축 및 군민들의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개발과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so04861@naver.com

강경식  sso04861@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