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장터는 장터 설치 장소의 특성을 감안해 관광지형, 상생형, 주산지형, 소비지형 각 8개소와 일반형 15개소 등 총 47개소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지원 사업자의 지원 금액을 차등 지급해 신규 사업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선정 후에도 정기 또는 수시로 장터 적정운영 여부를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aT 관계자는 “로컬푸드직매장의 개설 준비부터 경영 안정화까지 단계별 시스템을 통한 밀착지원으로 직매장의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직거래장터의 체계적인 관리와 신규 장터개설 기회 확대로 전국적인 직거래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T는 3월31일까지 지원신청 접수를 받은 후 현지 실사를 거쳐 4월중에 사업자를 선정해 11월까지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컬푸드직매장과 직거래장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관할지역 aT 지역본부에 신청서류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관할 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sjh2141@hkbs.co.kr
석진하 sjh214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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