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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새 관광지도 편다
[정선=환경일보] 강경식 기자 =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오는 2020년까지 16개 관광개발사업에 총 328억원을 투자한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연 정선군은 전국적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정선 5일장, 화암동굴, 레일바이크, 하이원리조트 등 기존 관광지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새로운 연계 관광상품 및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선군은 일반관광 4개사업에 60억원 예산을 투입해 사계절 계곡수 체험장, 예술과 마술을 접목한 아트와 매직꿈의 상상캠프, 에코케어 치유센터, 타임캡슐공원 노을카페를 조성한다.

또한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9개 사업에 194억원의 예산으로 정선·구절·나전역사를 중심으로 하는 아리랑철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신동읍을 비롯해 여량·화암·임계면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MTB마을, 곤충캐릭터마을, 그림바위 마을, 스트레스 해소마을을 조성하고 2만4000㎡규모의 야생화 단지와 쿠키체험장, 고한·사북·신동읍 일원 둘레길 등 폐광지역의 자연자원과 유산을 기반으로 체험시설을 조성해 하이원리조트, 삼탄아트마인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개사업 74억원 예산으로 정선·평창·강릉을 연결하는 올림픽 트레킹 코스와 통합CI 개발, 쉼터 및 전망대 설치 등 올림픽 특구사업을 추진하며, 화암면 창조마을 만들기와 맛 전수관 신축, 맛 이야기 거리 조성, 맛장인 육성 등 토속음식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정선토속음식 보전 304프로젝트도 본격 추진한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우리군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고,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상품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o04861@naver.com

강경식  sso0486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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