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의 낭만과 입안을 즐겁게 만드는 강화도맛집이 있어 화제이다. 자연산 숭어, 우럭, 광어 등의 싱싱한 회와 더불어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양푼해물탕, 숭어통지리탕, 단호박꽃게탕 등의 탕 요리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보광호횟집’이 그 주인공이다. |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날씨는 춥지만 바다 중에서도 겨울바다가 가장 낭만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겨울바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광경을 선물하며 추억을 안겨준다. 여기에 원기회복을 더하는 먹거리까지 더해진다면 여행의 묘미는 배가 된다.
서울 근교로서 당일치기로도 쉽게 여행할 수 강화도. 전등사를 방문하고 초지진, 덕진진, 광성보, 갑곶돈대(전쟁박물관)를 둘러본 후, 석모도에서 일몰을 감상하는 것은 강화도 최고의 여행 코스라고 할 수 있겠다.
겨울 여행의 낭만과 입안을 즐겁게 만드는 강화도맛집이 있어 화제이다. 자연산 숭어, 우럭, 광어 등의 싱싱한 회와 더불어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양푼해물탕, 숭어통지리탕, 단호박꽃게탕 등의 탕 요리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보광호횟집’이 그 주인공이다.
메인요리뿐만 아니라 멍게, 개불, 해삼 등 다양한 밑반찬을 푸짐하게 제공하는 보광호횟집은 강화도민들 사이에서도 이미 맛집으로 인정 받으며 MBC ‘찾아라! 맛있는 TV’, ‘오늘저녁’, 서울경제TV, KBS 2TV ‘아침’ 등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보광호횟집 관계자는 “숭어는 1만 1천원, 광어는 2만원, 우럭은 2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면서도 누구나 만족할만한 신선함을 보장한다”며 “보광호횟집 3호점의 경우 채널A ‘서민갑부’에 출연한 강화미인대회 출신 회썰기달인 최경숙씨가 운영하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강화도맛집 보광호횟집은 인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1043번지에 위치하며 전화(032-933-4289)로 예약 및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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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영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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