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경력을 자랑하는 신천역 양꼬치 맛집 ‘하얼빈양꼬치’가 그 주인공. 이곳은 양꼬치를 비롯해 고급양갈비 및 다양한 중국요리를 하얼빈식으로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최근 중국식 양고기 요리가 대중화되면서 양꼬치는 어디서든 쉽게 즐길 수 있는 요리가 되었다. 이에 중국 하얼빈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내는 서울 신천동 맛집이 있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29년 경력을 자랑하는 신천역 양꼬치 맛집 ‘하얼빈양꼬치’가 그 주인공. 이곳은 양꼬치를 비롯해 고급양갈비 및 다양한 중국요리를 하얼빈식으로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 하얼빈식 요리는 중국의 광동, 상해, 산둥 지방에서 특히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요리의 중심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맛을 자랑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천 양꼬치 맛집 하얼빈양꼬치는 양꼬치 요리뿐만 아니라 고급양갈비도 맛 볼 수 있다. 이는 10개월 미만의 최상급 양고기를 사용해 부드럽고 누린내가 전혀 없으며 소금과의 궁합도 잘 맞다.
또한 땅에서 나는 신선한 3가지 야채인 감자, 피망, 가지를 이용한 ‘지삼선’과 특제소스를 이용해 생선의 향을 자랑하는 ‘어향가지볶음’, 납작 탕수육 ‘꿔바로우’는 이 집의 또 다른 주 메뉴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꿔바로우’는 돼지등심을 이용해 속은 쫄깃하고 겉은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고 있는데 새콤달콤한 양념과는 조화는 고객들이 신천역 양꼬치맛집인 이곳을 다시 찾게 만드는 비결이라 할 수 있다.
그밖에도 신천 하얼빈양꼬치에서는 마파두부, 오리지널 사천식 마라탕, 옥수수온면 등 양꼬치 및 양갈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사이드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요리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신천 양갈비, 양꼬치 맛집 ‘하얼빈양꼬치’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본동 207-1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전화번호(02-421-928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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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영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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