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불안정한 미래에 대한 대비책으로 ‘창업’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은 요즘이다. 그러나 철저한 준비 없이는 쉽게 성공할 수 없는 것 또한 ‘창업’이다.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상권 선택, 상품의 질 등 수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최근 전문가들은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의 역할과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너도나도 창업시장에 발을 들여놓다 보니 ‘독창성’ 및 ‘차별성’이 창업성공의 키포인트가 된지 오래다. 사실상 창업아이템 자체에는 한계가 있다 보니 같은 아이템이라 하더라도 다른 매장과 어디가 어떻게 다른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겠다.

이때, 매장 안에 들어와야 볼 수 있는 인테리어보다는 익스테리어가 눈에 띠는 차별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

햇빛을 가려주는 차양막 역할로만 알았던 어닝 천막이 이제는 매장을 알릴 수 있는 옥외간판 기능과 함께 점포이미지를 바꾸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어닝을 통해 매장에 포인트를 두고자 하는 창업주들이 크게 늘고 있으며, 때문에 실용적인 구조물로만 여겨지던 어닝은 고정어닝, 윈도우어닝 등 다양한 타입과 디자인으로 시판되고 있다.

최근 점포 앞 공간을 실내공간 및 흡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닝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흡연공간 신설로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매장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늘어난 공간만큼 테이블을 더 놓을 수 있어 매출증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오랫동안 유럽에서 수입 판매되던 어닝을 우기가 많은 국내 기후에 맞게 자체생산하는 기업이 있다. 2005년 설립하여 11년동안 꾸준한 성장을 이뤄낸 세방산업(대표 정금필)의 썬가드어닝은 수입에 의존하던 관례를 끊고 자체 개발에 성공, 합리적인 가격의 어닝을 시장에 공급 중에 있다.

썬가드어닝은 어닝 최초로 Q마크를 인증 받음으로써 품질 또한 최고임을 입증 받았으며,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연구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썬가드어닝 관계자는 “개별 점포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의 인테리어어닝 출시를 통해 고객의 창업 성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2016년 목표를 밝혔다.

어닝천막, 인테리어어닝, 어닝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썬가드어닝 홈페이지(www.sunguard.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 1588 – 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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