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임직원들이 3일 설을 맞아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눔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복지기관 33곳에 성금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삼립식품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로 총10억 여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SPC 양재사옥 임직원들은 이날 양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400여분에게 떡국을 나눠드리고, 삼립식품 호빵과 롤케이크 선물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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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하  sjh214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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