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이강현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 김정기 KB국민은행 WM그룹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전달되는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소아암 및 저소득 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난해 기부금을 통해 지금까지 총 55명의 암환자 진료비를 지원했다.
기부금은 KB국민은행이 KB코리아 스타 주식 펀드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으로,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의 일정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마련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은 KB국민은행을 성원해주신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주신 성금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진정한 국민의 은행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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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하 sjh214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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