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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빌라 간단하게 준비하는 방법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금융위원회가 당초 지난 24일 가계부채 관리방안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발표시기를 미뤘다.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시장에 미칠 영향 때문에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최근엔 금융당국이 아파트 집단대출에 대해서도 부실 가능성을 점검하고 있어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올해 쏟아진 주택 공급물량은 규제완화에 따른 수요증가와 이에 따른 건설업계의 반응이 합쳐진 것으로 공급과잉을 우려한 금융당국의 집단 중도금 대출 등에 대한 규제가 실시되면 최근 되살아난 주택경기를 다시 위기로 전락시킬 수 있다고 걱정스러운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현재 분양시장이 2015년 막바지 성수기를 달구고 있지만 내년 부동산 상황이 어찌될지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정해진 바가 없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올라 지난주에 비해 내렸으며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도 크게 줄었다.

지난달 보다 아파트 거래량이 줄어든 데에는 가계부채 증가와 미국 금리인상 임박,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가계부채 후속 대책 등 주택 구매 심리를 위축시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다.

이에 따라 내년도 아파트 상황에 불안감을 느끼고 신축빌라를 통한 내집마련 및 투자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114는 “기존 주택시장과 달리 신규분양 물량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대규모 미분양이나 미입주 우려가 올라오고 있는 만큼 신중한 선택과 청약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신축빌라는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어 새로운 주택마련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독립적이고 개성적인 주거형태로 선호되는 빌라는 어떻게 구매를 하는 것이 좋을까?

살기 좋은 지역의 신축빌라를 선택하기 위해선 전문가들은 위치, 교통, 방향의 입지조건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출, 퇴근 지역이나 주로 다니는 지역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 좋고 대로변과 가까이 있을 시 소음이 심한지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족 세대 수를 고려해서 고르는 것도 빌라선택의 폭을 줄여줄 수 있다. 방 개수로 선택하거나 학군, 학원가 등의 교육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는 곳 등을 살펴보면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집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주변에 은행, 병원, 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잘 돼있는지 봐야 한다. 방향도 남향이나 남동향이 좋지만 그 조건이 안 된다면 옆 건물과 떨어져 있는 빌라를 선택하는 것이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시세보다 많이 싼 집은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다. 사업자도 이익을 내야 하므로 무턱대고 싼 집은 있을 수 없다. 가격이 낮은 경우 허위매물이거나 하자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불법으로 지어진 빌라일 수 있어 저렴할 수록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최근 지어진 신축빌라는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부터 복층형까지 여러 가지 타입이 있기 때문에 매물들을 알아보다 보면 헷갈리고 시설 및 가격이 각각 달라 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때문에 가급적이면 분양전문가와 함께 다니는 것이 좋다.

신축빌라 분양전문업체( http://www.1800-1076.com/ )에서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원하는 조건의 매물 선택에서부터 실입주금과 재무여건에 따른 맞춤설계, 대출상담까지 담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100% 실매물만을 다루며 무료 빌라 투어를 실시해 고객과의 신뢰도 높은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press@hkbs.co.kr


오성영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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