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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빌라 똑소리나게 고르는 가이드라인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전셋값 상승세가 치솟으며 당장 겨울나기를 준비해야 하는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내년에도 재개발에 따른 수요 등으로 매매가와 전세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전세 수요자들은 비싼 전셋값을 감당할지 매매로 돌아설지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


한편, 2017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32만 여가구로 기록을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후년도 입주 물량은 2012년보다 2배 가까이 많다. 임대 물량을 제외한 물량은 29만여 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서울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전세난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초저금리로 인한 부동산거래가 활발해지며 전국적으로 전세가 희귀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난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전세 수요자들은 아파트 구매에 나서고 있지만 아파트 분양가격이 워낙 높게 조성되어 있어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상황으로 부담을 이기지 못한 서민들이 서울을 탈출하는 서울엑소더스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서울살이가 가능한 빌라 또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지어지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한 신축빌라는 아파트보다 저렴하고 시설이 잘 되어있어 추운 겨울, 주택마련의 또 다른 방안으로 선택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구매를 하는 것이 좋을까? 신축빌라 분양 매매 중개업체와 함께 빌라 선택 가이드라인에 대해 알아보자.

부동산 전문가들은 빌라의 경우, 간혹 미등기 사고나 계약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빌라는 가능한 준공검사가 끝난 후 계약하고 이사하는 것이 안전하며 만일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신뢰도 높은 사업체를 통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거래 안전 여부 외에도 신축빌라는 현장 확인이 중요하다. 먼저, 주차공간이 확보되어있거나 지정주차인 곳이 좋다. 겹주차이거나 주차공간이 따로 없으면 생활이 불편하다. 아울러 빌라는 아파트에 비해 보안이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빌라 현관의 보안키나 CCTV 설치 등 보안시설이 설치됐는지 살펴야 한다. 저층의 경우 이중 방범창이나 가스배관 등 각각의 안전장치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난방시설도 잘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올 겨울을 편히 날 수 있다. 단열마감이 잘 되어있고, 누수나 결로가 발생되지 않아야 하는데, 장판 밑이나 마루, 베란다 등을 보면 결로나 곰팡이 여부를 체크할 수 있다. 더불어 싱크대, 보일러는 물론 방충망이나 샷시 같은 기본적인 시설까지 잘 설치됐는지 파손된 것은 없는지 직접 눈으로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한편, 신축빌라 매매 전문 업체( http://www.1800-1076.com/ )를 통하면 매물에 대한 가격, 입지, 환경 등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 동행하여 현장 매물답사를 갈 수 있으며 상담부터 계약까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press@hkbs.co.kr


오성영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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