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 이상일 차장이 용산구 청파동 참가정 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본부장 김병수)는 5일 용산구에 위치한 청파동 참가정 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주부 60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실시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강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프로그램, 기업체·단체 소속 임직원 대상 고객만족(CS)강의 등을 제공하는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위해 최근 지속적인 발생하는 금융사기 예방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은행 업무 및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의 이상일 차장은 “최근 다문화가정들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금융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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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하 sjh214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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