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 환경일보] 임 묵 기자 = 전남 보성군 벌교읍 이장단협의회장 이형진(남, 64세 )씨는 ‘제18회 읍민의 날 및 제14회 벌교꼬막축제’ 기념식장에서 수상한 읍민대상 시상금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에 전액 기탁하여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벌교꼬막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선승규)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벌교읍 이장단협의회장을 ‘벌교읍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하여 지난달 31일 벌교꼬막축제 기념식장에서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형진 회장은 “읍민들이 주는 이 상은 어떤 상보다 값지고 뜻 깊은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묵 limm22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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