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환경일보] 윤진국 기자 =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9월21일부터 22까지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5․6급 간부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공직자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 워크숍은 가상의 인물을 설정해 공직자가 나아가야할 자세를 참여자들이 직접 뉴스로 제작발표해 보고, 또한 참가자들이 패널로 참여한 청렴토크콘서트는 열띤 토론을 통해 청렴에 대한 가치와 다양한 의견 제시로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간부공무원은 “청렴은 우리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이며, 소중히 지녀야할 가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우리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평택, 부패 없는 평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워크숍에 참석한 전 공직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렴실천을 이행하고 부패행위 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평택시 이계영 감사관은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청렴 결의대회 및 교육, 조직 내 잘못된 관행타파 캠페인, 간부공무원 청렴도 진단 등을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패행위 근절과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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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국  hermes.yo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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