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간 주민들이 우체국담벼락이 페인트가 벗겨져 도시미관을 훼손시킨다는 의견에 따라 화서동우체국과 협의해 이번에 화단정비 후 벽화를 조성하게 되었으며, 장소의 특성을 감안해 벽화는 편지를 통해 전달되는 감정들을 이미지로 구성하였으며, 수원문화재단 소속 작가들의 도움을 받아 통장들과 주민들이 벽화를 함께 조성했다.
조기동 화서1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동말정원‘인 만큼, 벽화를 보며 잠시나마 주민들이 휴식과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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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gado333@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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