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일보] 김창진 기자 =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이지영)는 광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주)한전산업개발, 초월산이리교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8일 취약계층을 위한 침구류 세탁 서비스 ‘행복한 세탁, Smile-Bubble’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센터에서는 침구류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총15세대의 빨래 200여kg 수거 했으며, 산이리 교회에서 운영하는 빨래방에서 세탁과 건조를 했다.
또 (주)한전산업개발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세탁이 끝난 빨래를 대상자 집으로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이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참여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함을 보여준 뜻 깊은 행사였으며, 향후 많은 대상자에게 해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진 cjkim@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