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업·노동·안전 유통
우리은행, ‘우리선불충전’ 서비스 개시

<사진제공=우리은행>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금융권 최초로 스마트뱅킹에 교통카드 전용메뉴를 만들어 수수료 없이 충전하고, 환불 및 사용내역 조회가 가능한 ‘우리선불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선불충전 서비스는 기존 선불교통카드의 불편한 점이었던 충전을 위해 편의점이나 가판대를 찾아다닐 필요없이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에서 언제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결제대행(PG)앱을 거치지 않아 충전금액의 2~6%씩 발생하는 수수료도 아낄 수 있다.

 

또한, 기존에 교통카드 앱에서 7일 이상 걸리던 환불 업무가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을 통해서는 즉시 처리된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는 캐시비에서 발급하는 모바일 앱카드와 우리은행이나 편의점 등에서 구입한 전국호환교통카드 및 일반 캐시비카드 모두 가능하며, 전국호환교통카드와 일반 캐시비카드와 같은 플라스틱 카드는 교통카드 단말기에 접촉하듯이 스마트폰에 갖다 대면 NFC 방식으로 충전 및 환불, 사용내역 조회가 된다.

한편,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10월30일까지 스마트뱅킹의 이벤트 배너를 통해 모바일캐시비 앱을 다운받은 경우 1천원, 인터넷뱅킹에서 신청한 후 영업점에서 전국호환교통카드를 발급받은 경우 2천원의 충전권을 각각 지급한다.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고정현 부장은“교통카드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는 하이브리드식 충전 시대가 도래했다”며, “향후 서비스 대상 카드를 확대해 교통카드 연계상품을 만드는 등 서민층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jh2141@hkbs.co.kr

석진하  sjh2141@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진하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