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입주하는 용산구에 위치한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 전경 |
이상우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장 |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는 ‘하늘로부터’란 뜻의 라틴어 ‘첼리투스’가 이름에 들어간 친환경 건강 아파트로 최고층이 56층, 총 3개 동에 모든 세대가 한강과 남산 조망권이 있는 124㎡형(50평형대)으로만 구성된 총 460가구 규모로 세 개 동을 잇는 17층 공중 통로 스카이브리지에 골프장·게스트하우스·피트니스센터·카페 등이 들어서고 1층에는 수영장·호텔식 로비 등이 시설된 최고급 아파트이다.
숲속과사람,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 커뮤니티 시설 시공 장면 |
이번 시공은 환경부 후원 “새집증후군 진단·개선 캠페인” 일환으로 시공에 참여한 (주)숲속과사람, (주)닥터빈, 서울시 공유기업 처치플러스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마포’와 관악구 소재 47개 국·공립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 개선 및 소독을 진행한 바 있다.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 이상우 조합장은 “8월부터 조합원들이 입주하여 사용하는 커뮤니티 시설들에 대하여 입주 전에 미리 아파트 준공 후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 실내오염물질 등을 개선함으로 조합원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이번 계기로 새집증후군 진단·개선 캠페인이 아파트, 공동주택을 넘어 전반적인 사회공공시설들로도 그 대상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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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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