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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가정의 달 맞은 신규 TV광고 눈길

에쓰오일 5월 가정의 소통·행복을 표현한 TV광고 <사진제공=에쓰오일>


[환경일보] 강기성 기자 = 에쓰오일(S-OIL)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잔잔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TV광고 ‘채우세요’ 편을 공개했다.

이번 신규 광고는 대화 단절의 시대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에쓰-오일을 가득 채우고 행복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가족의 식사시간. 대화가 전혀 없는 가운 데 핸드폰에만 집중하는 아들에게 아빠는 “아들 그만!”을 말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왜요?”하는 아들의 메신저 응답뿐. 당혹해 하는 아빠의 모습과 함께 에쓰-오일의 캐릭터 ‘구도일’이 등장하면서 딱딱한 가족의 분위기에 반전이 일어난다. 자동차에 에쓰-오일을 채우고, 온 가족이 놀이공원으로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을 가득 채운다.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소통에 익숙해 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직접 만남이나 편지쓰기 등 아날로그적 소통은 점점 낯선 문화가 돼 가고 있다.

이번 TV광고에 대해 소비자들은 “지금 당장 손 편지 하나, 따뜻한 대화 한마디를 통해 소통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다”, “가족간의 소통은 스킨십에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번 TV광고에서 ‘채우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사람들에게 가족을 행복을 찾아 떠나보라고 권유한다. 여기서 에쓰-오일 주유소는 단순히 기름을 넣는 장소가 아닌 가족의 행복을 채워주는 매개체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광고문구 “에쓰-오일을 채운다는 건, 가족 행복도 가득 채운다는 것”에 공감이 가는 이유이다.

이번 TV광고는 가정의 달 컨셉에 맞춰 ‘구도일 패밀리’의 아빠 캐릭터 ‘구대디’를 처음으로 등장시켰다. 실제 아빠와 아들과의 관계처럼 ‘구도일’과 ‘구대디’ 부자(父子)의 호흡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메인 캐릭터인 ‘구도일’에 더해 서브캐릭터 ‘구도일 패밀리 8종’을 개발했으며, TV광고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쓰오일은 이번 TV광고와 연계해 가족들이 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5월 10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15 고양 국제 꽃 박람회”에서 구도일 꽃 조형물을 설치하고 프로포즈 이벤트 등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come2kks@hkbs.co.kr

강기성  come2kk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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