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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비지니스맨 위한 국제전화 요금제

SK텔레콤이 해외 통화량이 많은 고객들이 이동전화 기본 통화량으로 국제전화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00700 함께쓰기'를 출시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


[환경일보] 강기성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해외에 가족이 있거나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 업무 상 해외 통화량이 많은 비즈니스맨 등이 국제전화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00700 함께쓰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00700 함께쓰기’는 SK텔레콤의 이동전화 요금제와 SK텔링크의 ‘00700’ 국제전화 서비스가 결합된 부가서비스로, 이동전화 요금제의 기본 제공량(망외음성 / 부가음성 통화량) 내에서 중국 · 미국 · 캐나다 등 해외 주요 국가로 국제전화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00700 함께쓰기’는 ‘전국민무한’, ‘T끼리’ 요금제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부가서비스 이용료는 대상 국가 수와 이용 요금제에 따라 5천원 · 1만원 · 1만 5000원 · 2만원으로 나뉜다.

국제전화 최대 통화량은 고객이 이용 중인 이동전화 요금제에 따라 최소 80분에서 최대 300분까지이다. 특히, ‘00700 함께쓰기’의 장점은 기본 제공량을 초과해 국제전화를 써도 국내 통화와 동일한 초당 1.8원이 적용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LTE T끼리55' 이용 고객이 ‘00700 함께쓰기’에 가입하면, 기본 제공량 180분 내에서 해외 주요 13개국에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고, 기본 제공량 소진 후 국제전화 이용 시 초당 1.8원으로 통화할 수 있다.

일반 국제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00700 함께쓰기’가 통신비 절감 효과가 크다. 가령 국제전화 서비스를 이용해 미국에 5시간 동안 통화할 경우 61,200원의 국제전화 통화료가 부과되지만, ‘LTE T끼리 55’ 요금제 이용 고객이 ‘00700 함께쓰기’에 가입하면 1만7960원으로 이용 가능해 통신비를 4만3240원 줄일 수 있다.

SK텔레콤 김영섭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이 이동전화 요금과 연계해 국제전화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SK텔링크와 제휴해 ‘00700 함께쓰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다양한 상품 ·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come2kks@hkbs.co.kt

강기성  come2kk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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