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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손안의 차량관리 ‘스마트 오토스캔’ 출시

SK텔레콤은 스마트폰만으로 길찾기에서 자동차 정밀진단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 오토스캔’을 출시한다.‘스마트 오토스캔’은 자동차 IoT를 활용하여 자동차 고장증상 및 위치를 실사 이미지로 제공하여 초보자도 손쉬운 차량관리가 가능케 하며, 보다 즐겁고 편리한 운전환경을 제공한다. <사진제공=SK텔레콤>


[환경일보] 강기성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loT) 기반의 스마트카 솔루션인 ‘스마트 오토스캔’을 출시했다.

스마트 오토스캔은 자동차 IoT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를 위해 만들어진 스마트카 솔루션으로 자동차에 대한 상세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어 관리는 물론 향상된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오토스캔은 전용 스캐너와 모바일 앱.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 스캐너를 자동차 OBD2 포트에 장착하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만 하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동차를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 오토스캔은 ▷오토스캔 진단, ▷스캔 드라이브, ▷에코모드 등의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차량의 고장 증상과 위치를 실사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오토스캔 진단은 157가지 차량고장 코드, 51가지 주행기록 정보 및 19개 센서 정보 등 기존에 정비소에 가야만 알 수 있던 차량 상태를 일반 운전자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해, 자동차 내부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뿐 아니라 합리적인 정비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스캔 드라이브는 T Map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이 되었으며, T Map 교통정보를 활용하여 탁월한 시간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차량상태 모니터링, 에코지수, 소프트웨어형 블랙박스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사고예방과 연비 절감 효과와 함께 즐겁고 편리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클러스터 형태의 게이지와 실시간 연비 순위를 통해 게임처럼 비교해 주는 에코모드, 기간별로 한눈에 주행기록을 볼 수 있어 자동차 관리에 편리한 카다이어리 기능, 자동차 구동원리에서부터 부품별 세부 고장 증상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Dr. Car 컨텐츠 등을 제공한다.

전용 스캐너를 장착할 수 있는 차량은 2008년 이후 출시된 OBD2포트가 있는 가솔린과 디젤차종으로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과 전용 스캐너는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된다.

‘14년말 기준으로 국내 자동차 보급대수가 2000만대를 넘어섰으며 생애 첫차 구매 연령대도 낮아지면서 자동차 용품이나 튜닝 등 외관과 성능 개선 관련 시장은 커지고 있지만, 운전자들은 여전히 자동차 고장 및 내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현실에서 스마트 오토스캔은 스마트폰만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동차를 관리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허일규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오토스캔은 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즐겁고 편리한 드라이빙이라는 가치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자동차 IoT기술에 컨텐츠를 더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커넥티드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come2kks@hkbs.co.kr

강기성  come2kk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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