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 = 가족형 레저∙스포츠 테마파크 웅진플레이도시가 어린이와 가족 단위를 위한 패밀리 물놀이 공간 ‘스플래시 키즈존’을 전격 오픈했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지난 3월2일부터 19일까지 약 3주간의 휴장기간 동안 안전 점검과 신규 시설 도입을 마치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재개장 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플래시 키즈존’은 바닷속 세상을 테마로 한 스플래시 물놀이 공간이다.
다양한 바다생물을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표현해 친근감을 더하고 다채로운 원색을 사용해 어린이들의 창의력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몄다.
물이 뿜어져 나오는 해마와 불가사리는 물론 레인보우 컬러의 스플래시 터널, 키즈 전용 슬라이드, 워터드롭과 버켓까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어린이들이 물과 함께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채광이 잘 드는 실내 공간에 마련돼 미세먼지나 황사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며 특히 요즘 같은 봄철 가족 나들이 코스로 좋다. ‘스플래시 키즈존’ 오픈을 기념하여 어린이 가족을 위한 현장 고객우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린이가 있는 가족은 ‘3, 4인 패밀리 우대’를 이용하면 워터파크&스파 입장료를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웅진플레이도시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인다. 새로워진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진행중인 이벤트와 이용 빈도가 높은 메뉴를 여러 번의 클릭 없이 한 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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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 k6346@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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