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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경제 핫이슈 SK 최태원회장, 성공불융자로 하이닉스 인수했나?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합병으로 얻어지는 것들...

[환경일보]강기성 기자 = 20일 SK텔레콤은 이사회에서 SK브로드밴드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글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와의 재판매를 통해 IPTV,초고속인터넷 등에 SK텔레콤이 악영향을 끼쳤던 면들을 몇가지 정리해 놓았다. SK텔레콤은 재판매와 고액 도매대가 지원, 시장지배력등으로 업계에 비난을 받아왔다. 한편으로, 역으로 SK텔레톰은 SK브로드밴드 편입으로 업계의 공정질서는 물론, 자사의 그간 진흙도 다 털어버릴 수 있는 셈.


 

포스코 의혹, 대우인터내셔널의 인수 배경...MB자원외교 그리고 대우그룹

포스코 건설 검찰 수사가 한창이다. 정준양 포스코 전회장이 포스코 건설 일감몰아주기와 횡령·배임을 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들어갔는데. 이는 이미 오래전부터 업계에 알려진 사실이다. MB정부 시 대우그룹 출신이었던 박영준 전 차관이 포스코 정준양 회장인사에 개입하고, 대우인터내셔널을 매입하게 한 배후세력으로 포스코를 좌지우지했었다는 것. 그리고 대우인터내셔널의 영업방식이 MB의 자원외교에 반영되 저개발, 독재국을 대상으로 다량의 M&A에서 비자금을 조성하고 리베이트를 했다는 등의 과거 의혹들 스토리 기술

 


민간인도 감시하는 사찰왕국 삼성

삼성물산은 주주총회 때 민원이 의심된다하여 입장을 막고 민간인을 사찰했다는 제보에 언론이 들썩였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한화와의 빅딜로 삼성테크원 노조간부 전사적인 사찰사실. 삼성은 후자를 가리기 위해 전자를 내세워 사과문을 발표한다. 이에 참여연대 삼성바로잡기운동본부를 성명을 발표하고는 삼성의 사과문내용을 지적, 민간인 사찰의 근본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삼성의 사찰왕국이라하여 민간인도 감시대상이 되는 일개 기업의 부조리와 권력에 대해 일부 꼬집는다.


SK 최태원회장, 성공불융자로 하이닉스 인수했나?

성공불융자란 1984년부터 해외자원개발같은 투자성공률이 희박한 사업에 민간기업을 참여하기 위해 정부가 일정비율 지원을 해주고는 사업에 실패하면 방치하고, 성공할 경우 일부 돌려받는 제도다. 하지만. MB정부 이를 남용해 기업들에 국민 혈세를 마구 낭비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정치권에서 기업들의 그동안 감면차액을 발표하면서 특혜의혹이 일어난다. 20일 현재, 경남기업과 석유자원공사의 비리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유일하게 자원외교 성공사례로 지목되는 SK브라질 광구매각이 사실 노무현정부때부터 개발돼왔고 최태원회장때 갑자기 매각된 알짜배기 국고라는 점. 3조에 달하는 매각 자금은 어떻게 사용됐을까.

 

SKT·KT·LGU+,‘진흙탕 싸움’ ...먼저 물면 이긴다?

SKTKTLGU+ 이통3사는 이전투구의 역사를 지닌다. 한가지 확실한 건. 선제공격이 항상 이득을 가져왔다는 점이다. 영업정지와 과징금을 대표되는 이들의 고객유치 잔혹사는 최근 SKT가 LTE-A광고시장을 먼저 진출하면서, KT와 LGU+의 반발로 소송전이 오가며 재발했다. 그래도 SKT는 200억 이득.. 이외에도 과거 이들 이통2사가 어떤 진흙탕 싸움을 별여왔는지 나열해 봤다.

 

come2kks@hkbs.co.kr

강기성  come2kk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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