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모리북스가 신간 ‘가로로 세수하기’를 22일 출간했다.

잠깐의 휴식시간도 가질 틈 없이 빽빽한 스케줄을 처리해나가야 하는 도시의 현대인들. 잦은 모임과 회식으로 음식 조절하기 쉽지 않고, 사회 주변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알 수 없는 범죄들로 마음 편할 날이 없고... 그래서일까, 많은 사람들이 두통부터 시작해 속쓰림, 허리디스크, 비만, 뇌졸중, 암까지 크고 작은 질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신간 ‘가로로 세수하기’(모리북스 펴냄)는 평범한 한 남성이 12년간 직접 체험해온 동양운동을 통해 일상을 얼마나 건강하게 유지해나가는지에 관해 소개한다. 이 책은 삭막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 특히 30~50대의 중장년들이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회복시켜 통증 없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한 남성의 소박한 마음에서 출발하여 집필되었다.

특히 오른손, 왼손 각각 100회씩 하는 ‘가로로 세수하기’는 아침저녁으로 간단하고 쉽게 일상에서 행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작은 운동습관이 전두엽을 맑게 만들어 몇 년 뒤 혹은 몇십 년 뒤에도 건강한 몸과 맑은 마음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 밖에 두드리기나 골반 돌리기, 밸런스 걷기, 오보호흡 트레킹, 밸런스 달리기, 멀티러닝 등등 각 단계별 운동과 복식호흡, 바디스토밍, 소식(小食) 등의 건강 Tip들을 제시해 온갖 신체적·정신적 피로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아무리 바빠도 쉽고 간단히 할 수 있는 동양운동’으로 보다 즐겁고 활기찬 하루를 맞이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김진규는 “‘가로로 세수하기’를 통해 단 한 명이라고 건강한 삶을 찾게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면서 “무료강의를 통하여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처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은 노하우를 제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자: 김진규
*출판사: 모리북스
*출처: 모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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