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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하현호 사장, LG유플러스 비상근이사로 선임

[환경일보] 강기성 기자 = LG유플러스는 6일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2015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LG 하현회 사장을 비상근이사로 선임했다.

LG그룹 지주사 LG의 하현희 사장은 LG전자 홈엔터테이넌트(HE)사업본부 사장에서 지난 해 11월 LG지주사 사장이 됐다. 하 사장은 1985년 LG금속에 입사한 뒤 LG디스플레이와 LG, LG전자 등 주요 계열사를 거쳤다.

하 사장은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초고화질(UHD) OLED TV를 출시하며 글로벌 차세대 TV시장을 선도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인물로 꼽힌다.

LG유플러스 측은 하현회 ㈜LG 대표가 사외이사로 임명된 데 대해서 "과거에도 대주주인 ㈜LG 대표가 사외이사를 맡았다"며 "전임 조준호 대표가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으로 이동한 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선우명호 미래자동차 공학교수와 정하봉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선우명호 교수는 한양대 경영부총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정하봉 홍익대 교수는 세계전기자동차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미숙 한양대 학연산클러스터 특임교수와 정하봉 교수는 감사위원으로 새로 임명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세계전기자동차협회장인 선우 교수를 임명한 이유는 '스마트 카' 관련 사업에서 조언을 얻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2014년 총 매출 10조 9998억원, 영업이익 5763억원, 당기순이익 2277억원 등의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come2kks@hkbs.co.kr

강기성  come2kk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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