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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나서

박겸수 강북구청장. <사진제공=강북구>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내의 역량있는 사회적기업들을 육성하고자 사업개발비 지원을 위한 공모 신청을 13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술개발비, 판로개척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자립기반 구축과 사업의 건전한 육성을 돕기 위함이다.

사회적기업이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형태로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이윤 창출을 위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참가자격은 서울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기술개발·R&D 등 고수익모델 창출사업, 지역 내 수요가 있고 높은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사업, 성과목표가 구체적이고 사업종료 시 객관적으로 목표달성이 가능한 사업, 자립기반 형성이 가능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선정되는 경우 연간 사회적기업은 1억원 이내, 예비사회적기업은 5천만원 이내로 최대 5년간 총 3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류 및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또는 사회적기업 인증서, 재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청 6층 일자리지원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사업계획과 신청금액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사회공헌 실적 등을 심사해 서울시가 최종 선정하며,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강북구(www.gangbuk.go.kr)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일자리지원과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뿐 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구 내의 잠재력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sjh2141@hkbs.co.kr

석진하  sjh214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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