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받은 사업비로는 은평구 중증장애인의 직업 마련을 위해 4명의 중증장애인이 참여하는 '꿈&카페'(커피전문점)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내에 오는 3월초에 오픈할 예정으로 시설 공사 중이다.
운영단체인'한국농아인협회 은평지회'에서는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체험과 현장실습을 제공하여 취업 및 소득보장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커피점에서 근로 하는 장애인들의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꿈&카페' 커피점을 이용주민에게는 향긋한 커피 냄새를 통해 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고, 장애인에게는 자활을 할 수 있는 희망과 사랑의 나눔터 역할을 하는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업장이나 은평구청 사회복지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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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하 sjh214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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