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홍 김종구 대표이사(왼쪽)가 10일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이원기 복지환경국장(오른쪽)에게 사랑의 쌀 10kg 50포를 기탁하고 있다. |
[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지난 2월10일 (주)금홍(대표 김종구)은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품 10kg 백미 50포(환가액 116만2500원)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종구 대표이사는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내 이웃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으며 동대문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기 복지환경국장은 “바쁘신 중에도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해주신 김종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금홍은 성동구에 소재한 섬유 제조업체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년 동대문구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부하고 있다.
김규천 tofja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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