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2일 코엑스(서울시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현대차> |
[환경일보] 강기성 기자 = 현대자동차(주)는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2일 코엑스(서울시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총 3일간 열리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시에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는 크게 체험·관람·전시관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총30 여 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선박과 항공기의 비상 상황 발생시 대처 방법과 화재 시 대피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체험 분야와 식품 안전 및 약물 안전체험 분야를 신설하는 등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
박람회 입장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며,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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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성 come2kks@hk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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