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환경일보] 지명복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임광호 교육장)학습클리닉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40여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12월 3일 서울 고궁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은 서울 문화탐방으로 고궁에서 수문관 교대식 및 농악 등을 관람하고, 여의도에 있는 63빌딩 및 도시문화 체험코스로 인사동을 들러 직접 도자기도 만들고 또는 서울의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 안에 존재하는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정서적인 마음을 치유함으로서 개인의 효능 감을 높여 학교생활을 즐겁게 영위하도록 하며,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학습부진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학습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임광호 교육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성찰하는 능력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꿈을 갖게 하여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발견하고 정서적 안정과 동기향상 및 자신감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습부진학생을 위한 다중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mon58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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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복 mon58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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