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사)두루미보호협회 철원군지회(백종한 지회장)주관으로 이현종 철원군수와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시베리아 대륙을 횡단하여 철원평야를 찾아온 환경전도사 두루미, 재두루미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이 인류학적 최고의 가치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정적인 서식환경 등 다수의 개체가 서식하고 있는지를 사전 조사하여 먹이를 배포함으로써 철새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생태를 조성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두루미 보호관리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두루미보호협회 철원군지회 회원을 중심으로 먹이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on5875@daum.net
지명복 mon58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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