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 행사에는 한진규 부군수, 조충제 울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울주군 공무원,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등 약300여명이 참여하여 금년 봄에 심은 편백, 산벚, 단풍, 이팝나무에 비료주기, 넘어진 나무 세우기, 생육에 지장을 주는 풀·덩굴제거 작업등을 실시 했다.
숲가꾸기 기간의 유래는 1967년을 시작으로 국민 식수운동을 연중 지속시켜 국토녹화를 조기에 달성코자 “육림의 날”을 제정하여 시행하게 되었으며, 1989년 각종 기념일 제정비로 육림의 날이 폐지되어 1995년부터 현재까지 11월 한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하여 관련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각 가정이나 농경지등에 식재된 나무에 대하여도 비료주기, 가지치기등 숲 가꾸기 작업을 실시하여 나무가 잘 자랄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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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묵 usob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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