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천대축제가 열리는 덕산온천은 고서에서 효능이 탁월한 약수라고 소개된바 있으며 실제로 게르마늄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근육통, 관절염, 신경통, 혈액 순환 및 세포 재생을 촉진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축제 첫날인 2일은 가수 에일리, 휘성, 홍경민, 태진아, 배일호, 김범룡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초청가수 공연 및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보인다.
축제기간에는 ▷덕산온천 트로트가요제 ▷허참의 토크&조이 ▷버블축구대회 ▷무선조정 모형자동차대회 ▷힐링푸드 콘서트 등 13종의 공연·경연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온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온천 족욕체험장 ▷온천 삶은달걀체험 ▷온천수 마스크팩체험 ▷온천 힐빙터널 ▷온천 트릭아트 등의 9종의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이동동물원 ▷에어바운스 어린이 놀이터 ▷수출 국화, 관상조류 및 자생화 전시 ▷셀프가든 운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덕산 리솜스파캐슬 워터파크(천천향) 50%할인 등 덕산지역 숙박·목욕업소에서 10~50% 할인, 한우 할인혜택을 제공해 방문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온천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현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온천대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온천관광자원이 전국적 명소로 거듭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생활의 활력 재충전을 위해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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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창 hcki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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